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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MLB…“시즌 아예 접을 수도”
2020년 메이저리그가 개막도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야구팬들이 신시내티 레즈의 터커 반하트가 자선 이벤트 대회에서 타격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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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노조 “KBS ‘혹서기 편성’ 프리랜서 노동자에겐 생계 위협”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연합뉴스 방송작가들은 17일 KBS가 제작비 절감을 이유로 휴가철 정규방송 대신 재방송·특집 등을 편성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방송 결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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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女화장실 카메라, 불법 장비로 의심하기 어려운 모양"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연구동 여자화장실 몰카 논란과 관련, KBS는 “발견된 카메라가 불법 촬영 장비로 의심하기 어려운 모양새였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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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단맛에 빠진 수구집단, 장강 뒷물에 떠밀려 간다
━ 4·15 총선 후 정치지형 변화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4·15총선은 많은 논란을 남겼다. 특히 세대별 지지율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50대까지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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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MBC 사장 "우리도 '공영방송' 수신료 등 지원 받아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전경. [뉴스1] 박성제 MBC 사장이 MBC를 방송법상 ‘공영방송’으로 명문화해 수신료 등 공적재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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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결방의 가벼움
TV조선 ‘어쩌다 가족’ TV조선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3주째 표류 중이다.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해진 스케줄 조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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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방송 4주 결방, 첫회부터 방송사고…방송사들 왜이러나
지난달 시작한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 2주 방송 후 3주째 결방 중이다. [사진 tv조선] TV조선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3주째 표류 중이다. 지난 10일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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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금배지'는 몇명? 약사가 의사·간호사 합친만큼 땄다
총선을 앞두고 창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반사 효과를 누리며 금배지를 단 화제의 당선인은 누굴까.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과 약사가 21대 총선에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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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자진 폐업”…방통위 “재허가 잉크 마르기 전에 모독”
경기방송 경기방송이 방송사상 초유의 ‘자진 폐업’을 예고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1997년 설립된 경기 유일 지상파 민영 라디오(99.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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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난색 "재허가 잉크 마르기 전 경기방송 폐업은 모독"
경기방송 페이스북 캡처 “우리 방송사상 지상파 사업자가 스스로 사업하지 않겠다고 한 건 처음이다.”(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경기방송이 사상초유의 ‘자진 폐업’을 예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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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자진폐업…김예령 기자 사직 “재허가에 영향 끼쳐”
경기방송. 웹사이트 캡처 경기지역 종합편성 라디오 사업자인 경기방송(FM 99.9)이 자진 폐업을 결정했다. 경기방송 노조와 구성원은 지난 24일 사측으로부터 폐업 결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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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director 합친 PD 엉터리, desking→gatekeeping이 정확
━ 콩글리시 인문학 MBC ‘PD수첩’이 사고를 쳤다. “The ‘PD notebook’ gathered information with distorted in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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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비정규직 PD의 죽음…유족 “청주방송 불법행위 책임 묻겠다”
고 이재학 PD의 유족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청주방송에서 14여 년간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재학 PD의 근로자지위 인정 촉구 및 청주방송의 사과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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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 "너희는 C급, D급" 막말···EBS미디어 대표 '해임' 착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합뉴스] EBS가 직원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회사 대표에 대해 해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 EBS는 7일 "황인수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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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의 퍼스펙티브] 시청자 자유 침해하는 공영방송이 민주공화정 위협한다
━ 지금의 공영방송은 공영방송이 아니다 퍼스펙티브 1/6 나라가 어지럽다. 정치권은 진영(陣營) 논리를 강화하고 있다. 언론에는 자극적 표현이 쏟아진다. 이념 양극화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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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본 대로 말하라’ 촬영장서 교통사고로 스태프 8명 다쳐…1명 중상
‘본 대로 말하라’ 교통사고 현장. [희망연대노조 제공=연합뉴스]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촬영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스태프 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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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권 수호자 자처한 방송, 신뢰 위기 자초했다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조국 사태’는 한국 언론에 큰 숙제를 남겼다. 조국 일가 의혹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일부 언론의 부끄러운 민낯이 낱낱이 드러났다. 특히 공영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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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300억 받고 조국수호 편파방송" 국감서 난타당한 TBS
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으로부터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이 서울시 산하 TBS 교통방송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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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상파 방송의 위기, 시청자 신뢰부터 회복해야
황근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지상파 방송사들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방송 3사가 비상대책을 발표했지만 ‘언 발에 오줌 누기’ 같은 느낌이다. 급기야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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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전 MBC사장 '부당해고' 손배소 패소…법원 “해임정당”
김장겸 전 MBC 사장. [뉴스1] 김장겸 전 MBC 사장이 부당한 해고를 당했다며 MBC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이종민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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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는 주유도 수리도 안해줘"…외신도 日불매운동 주목
한국에서 거세지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소개한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24일 기사. [가디언 캡처] 한·일 무역갈등으로 인해 일본 제품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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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두렵다” 손정은 이어 전종환도 ‘MBC 계약직 아나’ 언급
MBC 이선영(오른쪽 네번째) 해직 아나운서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직장 내 괴롭힘 진정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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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주52시간 어겨도 처벌 안 한다…3개월 유예기간 적용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뉴스1] 다음달부터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되는 노선버스 등 300인 이상 특례제외 업종에 대해 9월말까지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주당 52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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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기생충’처럼”…드라마 현장도 표준근로계약서 적용
지난 18일 열린 지상파방송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 공동협의체 전체회의 모습. [사진 언론노조] 영화에 이어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도 표준근로계약서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국언론노동조